장흥군 '등뼈감자탕', 7년째 감자탕으로 효 실천
전라북도 장흥군 등뼈감자탕 대표 김충모(57) 씨가 7년째 지역 내 어렵게 사는 어르신들을 식당으로 초청하여 따뜻한 점심과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. 김 대표는 지난 21일 장흥읍 어르신 130여명을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초청하여 감자탕 한상을 대접하고 따뜻한 안부인사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. 김 대표는 “매년 연말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할 때가 장사를 하면서 가장 기쁘고 보람된 시간으로 남는다”고 말했다. 이날